International Film Business Academy
국제영화비즈니스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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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시 파켓

    달시 파켓 / Darcy PAQUET

    미국 매사추세츠가 고향인 달시 파켓은 1997년부터 서울에서 살아왔다. 한국영화 산업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1999년 한국영화를 소개하는 영문 웹사이트 ‘Koreanfilm.org’ 를 처음 만들었고, ‘스크린 인터내셔널’과 ‘버라이어티’에서 기자로 일했다. 또한 영화주간지 ‘씨네21’과 포털 사이트 ‘다음’, 그리고 일간지 ‘한국일보’ 등에 칼럼을 써왔다.

    달시 파켓은 <뉴 코리안 시네마: 브레이킹 더 웨이브 New Korean Cinema: Breaking the Waves>(2010, 컬럼비아 대학교 출판부)의 저자이며, 지난 십여 년 동안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과 고려대학교 국제하계대학에서 영화 과목을 강의해왔다. 그는 또한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아시아영화제의 프로그램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달시 파켓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김지운 감독의 <밀정>,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를 포함해 수많은 한국영화의 영문 자막을 번역해왔다. 또한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와 TV 드라마 <쓰리 데이즈> 등에서 조연 배우로도 간혹 출연했다. 2014년 그는 한국 독립영화 분야의 성취를 기념하기 위한 ‘들꽃영화상 시상식’을 공동 창립했다.

  • 구정아

    구정아 / Jenna KU

    서울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1998년 설립한 인디스토리의 창립 멤버로 한국의 독립영화를 해외에 알리는데 주력했고 2000년대 초반부터 투자배급사, 제작사, 영화제 등에서 영화와 관련된 경력을 쌓았고 영화와 관련된 강의, 멘토링 등에 참여했다. 2011년 송중기, 한예슬 주연의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의 기획과 공동제작을 시작으로 영화 제작과 프로듀싱에 집중하게 되었고, <여배우는 오늘도>(2017), <리틀 포레스트>(2018)의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2016년 제작사 볼미디어를 설립해 <더 테이블>(2017), <아무도 없는 곳>(2019), <조제>(2020)를 제작했다. 현재 영화 <용감한 시민>을 촬영 중이다.

  • 한선희

    한선희 / HAN Sunhee

    한선희는 플레인 픽처스의 대표 프로듀서 및 감독이다. <말하는 건축가>(2011), <만신>(2013)의 프로듀서로 일하고 <망원동 인공위성>(2013)을 제작했다. 디스커버리 채널 아시아에 방영된 (2012)와 MBC 다큐스페셜 <광복동 꽃할배>(2015)를 기획 제작하고, 3채널 비디오 설치 작품 <시민의 숲>(2016)을 프로듀싱했다. 장편 다큐멘터리 <올드 데이즈>(2016)를 연출 제작해 전주국제영화제, 파리한국영화제, 우디네극동아시아영화제 등에 초청되었다. 2016년부터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국제영화비즈니스아카데미의 교수진으로 합류해 일해왔으며, <한국 영화제작의 국제화 현황 및 정책방안 연구>(영화진흥위원회, 2019)의 책임연구원, <21세기 한국영화>(한국영상자료원, 2020)의 공동저자로 집필했다.

    현재 개발중인 장편 극영화 프로젝트 <마지막 사진>(장우진 감독)과 <동충, 하초>(강상우 감독)가 2018년과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프로젝트마켓에서 각각 수상했다. <마지막 사진>은 2019년 유럽영상산업기구(European Audiovisual Entrepreneurs)의 아시아-유럽 국제공동제작워크숍인 ‘타이즈 댓 바인드(Ties That Bind)’ 워크숍과 미국 뉴욕 ‘인디펜던트 필름메이커 프로젝트(IFP)’의 프로젝트 포럼 ‘노 보더스(No Borders)’에 각각 초청되었다. 2020년 단편 극영화 <캠프 페이지: 어네스트 존>을 기획 제작해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되었다. 2021년 제작중인 장편 극영화 프로젝트 <캠프 페이지>(장우진 감독)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NAFF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부문에 초청되었다. 2012년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프로듀서 랩을 이수했으며,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과 유럽영상산업기구의 정회원이다.

  • 이호재

    이호재 / LEE Hojae

    이호재는 한국의 장편영화 감독이자 작가이다. 20대에는 광고 분야에서 조감독 및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2003년 미국 패서디나 아트센터 대학에서 영화연출로 학사학위를 취득했고, 화이트칼라 블랙코미디 <작전(2009)>으로 감독 데뷔하였다. 이 영화로 2009년 대종상시상식 신인감독상, 2010년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또한 홍익대학교와 경희대학교에서 3년간 연출과 각본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2016년, 두 번째 장편영화 <로봇, 소리>를 발표하여,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였다.

    이호재는 TV 프로그램으로 영역을 넓혀 2018년 TV드라마 <굿-바이 내 인생보험>을 연출했다. 현재 F&C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F&C 스토리와 함께 세 번째 장편영화를 준비 중이다.

  • 방준원

    방준원 / BANG Junwon

    방준원은 서울과 뉴욕에 기반을 둔 영화 제작자이다.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영화 연출과 각본으로 MFA 학위를 받은 것을 포함하여, 영화 제작과 공연 예술분야의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영화 제작자로서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다. 그의 작품은 다수의 상을 받았으며, 각종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그의 작품, <Wianbu – 위안부>는 이스트 코스트 지역상(East Coast Reginals)을 수상하였고, 제 35회 학생 아카데미 시상식(Student Academy Awards - Oscars ®) 국가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방준원은 뉴욕시에 있는 더 뉴 스쿨(The New School)에서 각본과 영화 제작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최근 런던과 뉴욕에서 포컬 프레스-루트리지(Focal Press – Routledge)와 함께 “Script Analysis, Deconstructing Screenplay Fundamentals”라는 제목의 책을 출판했다.

  • 한순호

    한순호 / Han Soonho

    한순호는 영화 마케터이자 교수, 문화콘텐츠산업 박사이다.
    1980년대 SKC에서 홈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일하면서 영화 구매, 배급, 마케팅을 담당했고 1000편 이상의 홈비디오물을 배급했다.

    1992년부터 미국의 메이저 영화사 워너브러더스의 한국지사에서 마케팅을 담당했고, 20여 년 동안 250여 편의 영화를 마케팅했다. 대표작으로는 <해리포터>, <매트릭스>, <인셉션>, <300>, <다크 나이트>, <컨저링>, <그래비티> 등이 있다.

    건국대, 중앙대, 동국대 등 대학에서 영상산업과 영화마케팅에 관한 강의를 하고, 영상물 등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화 마케팅의 모든 것>이라는 영화 마케팅 책을 출판했으며 “해리포터 브랜드 마케팅 전략”과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관한 논문을 썼다.

  • 아딧야 아사랏

    아딧야 아사랏 / Aditya Assarat

    아딧야 아사랏은 태국 출신의 영화 제작자이다. 그는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SC)에서 영화 제작을 공부하였으며, 선댄스 디렉터 연구소(Sundance Director’s Lab)와 롤렉스 멘토 & 프로테제스 예술 이니셔티브(Rolex Mentor & Protégés Arts Initiative)에서 추가적인 교육을 받았다. 그의 장편영화로는 <Hi-So>(2010)와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타이거상,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 커런츠 상을 수상한 <Wonderful Town>(2007)이 있다. 아딧야는 자신의 영화 외에도, 태국의 젊은 감독들이 제작한 유명 독립영화들을 프로듀싱하기도 했다.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타이거 상을 수상한 Sivaroj Kongsakul 감독의 <Eternity>(2010),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Nawapol Thamrongrattanarit 감독의 <Mary is Happy, Mary is Happy>(2013),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Chonlasit Upanigkit 감독의 <W>(2014) 등이 그 예이다. 그의 가장 최근 작품이자 그가 제작하고 공동 감독한 <Ten Years Thailand>(2018)는 칸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또한 아딧야는 남동아시아의 독립영화를 후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퓨린 픽쳐스(Purin Pictures)의 임원이기도 하다.